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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나는 이유와 치료 방법

건강이 최고다/발

by leetivator 2020. 10. 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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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 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근육이 힘들어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주로 다리를 많이 쓰거나 오래 걷거나 장시간 서있는 사람들에게 다리 근육 경련이 잘 일어나는데요.

간헐적으로 종종 나타나는 쥐는 괜찮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에 2번 이상 정기적으로 다리에 쥐가 난다면, 잠을 자다가 쉽게 쥐가 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런 이유 없이 다리에 쥐가 날 까닭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은 다리에 쥐나는 이유와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리에 쥐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링에 쥐나는 이유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혈액순환 부재

다리 근육 특히 종아리 근육은 우리 몸의 무게 하중을 견디기 위해 정말 많은 에너지와 근육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그 근육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피 전달이 되지 않으면 근육과 모세혈관들이 경련을 일으켜 쥐가 나는 것입니다.

근육과 혈관이 쥐어짜야 혈액이 몰리게 되고 혈액이 순환해야 근육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쥐가 나는 것인데요. 간헐적으로 쥐가 나는 것이 아닌 정기적으로 쥐가 난다면 악순환 반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간접적인 증거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쥐가 난다면 잠깐 시간을 내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언제 다리 및 종아리 근육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걸까요?

다음 아래와 같은 습관과 행동들이 다리 혈액순환을 저지하게 됩니다.

 

* 장시간 서있으면서 일을 하는 직업군

* 종아리 근육을 자주 쓰는 사람들

* 항상 오래 걷는 사람들

 

주로 근육을 자주 사용하거나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쥐가 잘 발생합니다. 

여러분이 축구를 보시면 다리에 쥐가 나서 고생을 하는 축구 선수들을 종종 보게 될 건데요. 축구 선수들은 위와 같은 습관들을 매일 행동하기 때문에 운동 중에 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평소에 쥐가 잘 나는 사람들은 다리 및 종아리 근육을 최소화시키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휴식을 적당히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노화

나이가 50세 이상 넘어가면 다리에서 쥐가 잘 발생합니다. 아무래도 근육과 혈관에 노화가 와서 쥐가 잘 생기는데요.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쥐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주로 신경 쪽에 문제가 생겨서 저림 증상도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에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적당한 운동 및 휴식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럼 다리에서 쥐가 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리에서 순간적으로 쥐가 날 때에는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통해서 고통이 있더라도 참을 수밖에 없습니다.

 

약 80~90프로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낫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고통이 지속되고 반복적으로 쥐가 발생한다면 그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 및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침

침을 맞으면 혈액순환이 잘 돼서 일시적인 근육 경련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침을 맞는다고 해서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을 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기 전에 우리는 예방을 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예방을 할 수 있을까요? 

다리와 종아리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마사지 및 스트레칭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특히 장시간 서있는 분들은 1시간에 5분 정도는 틈틈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 때 쥐가 자주 나는 사람들은 운동 전 반드시 준비 운동 및 스트레칭을 잘해줘야 하고요. 밤에 쥐가 잘 나는 사람들은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서 다리에 있는 혈액을 심장 쪽으로 잘 내려가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쥐 예방법

 

*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자주 해줍니다.

* 종아리 근육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근육을 키워줍니다.

* 잠을 잘 때 다리는 심장보다 높게 유지시켜줍니다.

* 전해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 하루에 물 2L는 마셔줘야 합니다.

* 음주와 다량의 카페인 섭취는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제일 중요한 건, 전조 증상이 있을 때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꼭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신경질환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다리뿐만 아니라 전신에도 쥐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전조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꼭 받아보세요. 단순한 쥐 증상 검사로 다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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