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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들

건강이 최고다/발

by leetivator 2020. 11. 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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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은 조기에 발견하면 자가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발톱에서 염증이 생기고 진물이 나며 통증이 상당하다면 자가치료보다는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걸 권해드립니다.

이미 통증이 있고 염증이 있다는 이야기는 내성발톱이 상당히 진행됐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잘못된 상식으로 잘못 자가치료를 한다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기 바라겠습니다.

 

이번 글은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성발톱의 통증은 의외로 심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걸을 때마다 통증이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치료받는 게 좋은데요.

그럼 내성발톱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치료 방법은 내성발톱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를 하기 전에 자기 발톱이 어느 정도인지 한번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초기

초기 단계에는 발톱이 안으로만 파고들었지 염증과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충분히 자가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굳이 병원에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자가치료를 할 수 있을까요?

 

초기 단계, 자가치료

 

* 치실 이용하기

치실을 이용해서 파고드는 발톱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치실을 적당히 잘라서 파고드는 발톱 안쪽에 넣어주면 끝입니다.

너무 깊숙이 넣을 필요는 없고 바깥 부분에 살짝 넣어두면 치실의 탄력성 때문에 발톱이 더 이상 살로 파고들지 않습니다.

 

효과는 의외로 크기 때문에 내성발톱이 이제 막 생겼다면 치실을 이용해 보세요. 통증도 없고 꾸준히 하면 상당히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교정기

파고드는 내성발톱을 교정해주는 교정기기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교정기로 바깥 발톱을 안으로 파고들지 않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가격은 만원에서 이만 원 사이입니다. 가장 좋은 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효과가 의외로 좋다는 점입니다.

 

초기 내성발톱으로 고생하고 있으신 분들은 교정기를 사용해서 더욱 파고드는 발톱을 예방해보세요.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2. 중기

내성발톱이 중기 단계로 넘어갔다면 집에서 혼자 자가로 치료하는 건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이미 발톱과 발가락에 염증이 있고 상당한 통증이 있기 때문에 괜히 집에서 혼자 건드리긴 보다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염증이 있다면 우선 염증 치료를 먼저 해야 합니다. 염증이 있는데 치실이나 교정기를 사용하면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염증부터 치료를 하고 자가치료로 넘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피부과에 가면 염증약을 처방해 줄 것이고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발톱에 구멍을 뚫어 바깥 발톱을 살짝 들어 올리는 시술을 할 수 있습니다.

발톱이 자란 부분은 통증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발톱에 구멍을 뚫어도 전혀 통증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발톱이나 손톱을 자를 때 통증이 없는 것처럼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다 복용 및 바른 다음 염증이 다 사라지면 그때 꼭 자가치료를 하세요.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스스로 치료하다가 더욱 큰 봉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럼 내성발톱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은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만약 이런 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이러한 습관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1. 발톱 바짝 자르기

발톱을 바짝 바르면 바깥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톱을 자를 때에는 타원형으로 자르기보다 직선으로 자른 것이 좋습니다.

직선으로 자르면 뭔가 다 안 자른 것 같고 뭔가 불편한 마음이 든다면, 앞으로 발톱에 생길 통증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조금 나아질 것입니다.

 

2. 꽉 끼는 신발 신기

꽉 끼는 신발도 내성발톱을 쉽게 유발합니다. 특히 힐이나 구두를 자주 신는 사람들에게 내성발톱이 잘 생긴다고 하니 특별한 일이 아닐 때 말고는 푹신하고 넓은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겠죠?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두와 힐을 신어야 한다면 운동화를 하나 들고 다니는 것이 어떨까요? 

패션이 중요하다고요? 저는 여러분의 발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패션은 한순간이지만 발 건강은 평생입니다.

 

이번 글은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내성발톱이 심해서 통증이 상당하다면 자가치료보다는 우선 병원에 가서 검사 및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염증과 통증은 우리가 쉽게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성발톱이 자주 재발하는 사람은 아래 사항을 잘 지켜주세요. 그러면 내성발톱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저도 내성발톱이 있었는데 이렇게 준비하니 금방 나을 수 있었습니다.

 

1. 치실 및 교정기 마리 사두고 틈틈이 사용하기

2. 꽉 끼는 신발 안 신기

3. 증세가 심해지면 바로 병원 가기

 

이 3가지만 잘 지켜도 여러분 발톱에 내성발톱은 영원히 나타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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