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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전조증상 7가지

건강이 최고다/기타

by leetivator 2020. 6.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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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이 오는 시기는 주로 40대 후반부터 50대에 많이 다가옵니다. 모두 다 다 잘 아시다시피 폐경은 월경주기가 끝나는 시기입니다. 월경주기가 끝나는 시기에 앞서 우리의 몸은 준비를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폐경 전조증상이라고 합니다.

만약 생리가 서서히 멈추면서 몸에 다른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폐경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폐경이 나타나는 평균 나이는 약 50대 초반이지만 폐경이 빠른 사람들은 40대 후반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경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과정이기 때문에 너무 사전에 겁부터 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끔 폐경전조증상 때문에 너무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를 잘 받고 치료만 적절히 진행한다면 별문제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폐경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폐경전조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1. 호르몬 감소

여성들은 30대 후반에 들어서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점점 줄어들면서 생식 능력이 조금씩 떨어지게 됩니다.

이 같은 증상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여성 호르모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 신체에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이럴 때에는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 심장 질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골다공증도 생길 수 있으니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를 한번 체크해보세요. 

 

2. 항암치료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아무래도 치료의 부작용으로 폐경이 일찍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암을 치료하기 위해 화학적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감당을 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항암치료를 하면서 암세포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반 건강한 세포들도 같이 죽기 때문입니다. 

 

3. 자궁 질환

자궁에 질환이 있으면 약 1프로의 여성이 40세 이전에 폐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산부인과에 가서 자궁 질환 검사를 받아봐야 하며, 1년에 한 번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바쁘다는 핑계를 대지 말고 무조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조기 발견이 제일 중요합니다.

치료의 첫걸음은 조기 검사 및 조기 발견에서 시작됩니다. 

 

폐경전조증상 7가지

폐경전조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람의 따라 다른 전조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아래 증상 중에 3~4가지가 동시에 나타난다면 폐경전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1. 홍조 증상

폐경전조증상 중에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얼굴이나 목 그리고 가슴 쪽에 열감이 있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보인다면 홍조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잠잘 때 땀

잠잘 때 땀이 흐르시나요? 평소에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열감이 있으면서 땀을 흘리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폐경 전조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잠잘 때 땀을 흘린다고 해서 다 전조증상은 아니지만 여럿 증상이 같이 동반된다면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골다공증

폐경이 다가오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적어지면 골다공증이 생겨 뼈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작은 외상에도 염좌 및 골절이 있다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현저히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성욕이 감소합니다.

인간의 호르몬의 노예입니다. 폐경 시기가 다가오고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면 자연스럽게 성욕이 감소합니다. 성욕이 감소하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 몸의 위험성을 느껴 번식을 더 이상 못하게 하기 위해서

* 번식보다는 보살핌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 유전자 DNA는 보다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 등이 있습니다.

 

5. 잦은 기분 변화

우울한 기분이 나타날 수 있고 조증과 울증이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 또한 신체의 호르몬 변화이기 때문에 기분 변화가 잦아질 수 있습니다.

만약 우울증 증상이 심하고 모든 세상이 허무주의와 염세주의로 느껴지시다면 꼭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정신과 가서 상담받는 게 흠이 아닙니다. 누구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든 일이 있으면 이제는 정신과에 가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의 시선보다 자신의 정신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신과 가서 상담을 한다고 해도 아무도 옆에서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만약 누가 뭐라고 하나요? 그러면 그 사람과 인연을 끊는 것이 낫습니다. 진정 힘들고 옆에서 용기를 주는 사람이 친구이자 동료입니다.

 

6. 근육량이 감소합니다.

몸에 힘이 없고 근육량이 눈에 보일 정도로 감소했다면 폐경전조증상입니다. 

근육량을 다시 기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그렇다고 무거운 물건을 들 필요는 없습니다. 꾸준히 잘 걷고 간단한 맨손체조를 해도 충분히 근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7. 탈모

탈모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모가 나타날 경우에는 미녹시딜 약품을 사용하거나 탈모 방지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몇 가지 궁금한 사항

 

Q.. 폐경과 유방암하고 관련이 있나요?

A. 특별한 관련은 없습니다. 유방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들도 나이가 들면 발병 확률이 높을 뿐입니다.

 

Q. 심장병 하고는 관련이 있나요?

A. 네. 심장병 하고는 관련이 있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다시피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면 심장병 위험도가 상당이 올라갑니다. 만약 기존에 심장이 안 좋았다면 에스트로겐을 따라 복용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자세한 상담을 나눠보셔야 합니다.

 

이번 글은 이렇게 폐경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폐경 시기는 월경이 1년 동안 멈췄을 때를 말합니다. 월경이 1년 정도 멈추고 위에 증상들이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산부인과에 가서 폐경 진단 검사를 받아보세요.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량이 적어지면 우리 신체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전에 정보 및 지식을 습득한 다음 현명하게 잘 대처하면 폐경 증상을 여유롭게 넘기실 수 있습니다.

폐경전조증상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준비말 잘해놓은다면 충분히 쉽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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