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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부위별 고통 여기는 하지마세요

알아두면 좋은 것들

by leetivator 2020. 6. 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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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만큼 자신의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타투는 자신의 신념, 철학, 다짐 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호기심과 단순한 겉 멋 때문에 타투를 하게 되면 나중에 대부분 후회를 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몸에 남기고 싶다면 저는 추천하는 편입니다. (단 제 친구들은 단순한 겉 멋 때문에 타투를 했는데요. 다들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타투를 레이저로 지운 친구들도 많습니다. 특히 학창 시절에 자신 스스로 바늘로 타투를 한 친구들은 지금 땅을 치고 후회를 하고 있죠. 그러니 절대 겉멋만 들어서 타투를 하지 맙시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정체성 및 신념을 보여주고 싶을 때 타투를 하는 것이 좋은 생각 같습니다.)

 

이번 글은 타투 부위별 고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절대 이곳은 시도하지 마세요. 시도하다가 정말 죽음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극강의 통증 부위

 

1. 눈 흰자

외국 어떤 사람은 드라큘라처럼 보이고 싶거나 자신만의 캐릭터를 심하게 구축하기 위해 눈 흰자를 빨갛게 혹은 녹색으로 한 사람도 있는데요. 우리는 절대 눈에 바늘을 찌르지 맙시다. 잘못하다가 실명 및 시력저하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2. 성대 쪽

앞 목에 타투를 하고 싶나요? 저는 절대 비추합니다. 성대가 있는 쪽은 피부도 얇고 예민한 곳이기 때문에 굳이 성대 쪽에 타투를 하는 건 말리고 싶네요. 만약 목 가까이하고 싶다면 차라리 목 옆에 잘 보이게 하는 건 어떨까요?

 

3. 머리 두피

두피에 타투를 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죠? 하지만 두피도 타투를 할 때 상당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두피도 머리 앞쪽보단 뒤쪽이 덜 아픕니다. 목 뒤부터 두피까지 올리는 타투는 요새 많이 보이더라고요.

머리 두피도 상당한 극강 고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다시 한번 고민해보세요.

 

4. 옆구리

옆구리도 살이 매우 약하고 연하다는 걸 알고 계시죠? 옆구리 타투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굳이 옆구리에 할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UP TO YOU'

 

5. 성기 부위

성기 부위도 절대 비추입니다. 나중에 엄청난 후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웬만하면 성기 부위를 그냥 놔둡시다. 괜히 오기로 그쪽에 타투를 했다가 나중에 후회하면 레이저로 지우기도 힘듭니다. 

 

6. 무릎 뒤

무릎 뒤도 극강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살이 접히는 부분은 살이 약하고 연할 수 있느니 살이 접히는 곳은 웬만하면 피해 주세요. 괜히 후회만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아픈 타투 부위

 

1. 쇠골 

쇠골 부분도 뼈와 바로 맞닿아 있기 때문에 상당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런데 쇠골 타투는 은근히 멋있더라고요.

쇠골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싶다면 저는 찬성입니다. 하지만 고통은 상당할 테니 그 점은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2. 손등 및 손가락

확실히 뼈가 있고 살이 얇은 부분은 엄청난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런데 저는 손가락이나 손등은 너무 가벼워 보여서 별로 흥미가 생기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손가락이나 손등은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 손 근처에 하고 싶다면 저는 손 안쪽을 추천드립니다.

 

3. 발등

발등도 딱 봐도 아파 보이죠? 뼈가 있는 부분은 웬만하면 피해 주세요. 다른 곳도 할 데 많습니다.

 

참을만한 타투 부위

 

1. 가슴

2. 등

3. 이두

4. 허벅지

5. 종아리

6. 발목 위

 

타투 초보 분들은 통증이 그리 크지 않는 곳을 추천합니다. 제일 문안한 곳은 바로 팔뚝과 허벅지입니다. 

등은 너무 촌스러워 보여서 이제는 등은 별로인 것 같아요. 아직도 야큐자 용, 호랑이 등이 멋있어 보이시나요? 

이제는 타투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보기 때문에 과거에 유행했던 문신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맞게 세련되고 멋잇는 문신 디자인이 많습니다.

 

현재 타투는 아직 불법인 상황입니다. 비의료인이 타투를 행하기 때문에 불법으로 치부되어 많은 타투이스트 분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입니다. 타투를 할 권리와 자유는 그들에게 심장 같은 것이라 타투이스트 분들은 지금 타투를 양지로 이끌어서 합법화를 시키기 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타투를 받으실 때는 안전하고 위생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곳을 찾아 하시길 바랍니다. 

실력이 아직 부족하거나 위생 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은 곳은 여러분의 몸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은 타투 부위별 고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극강의 고통을 자랑하는 눈, 성대, 성기, 옆구리, 무릎 뒤쪽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조금 진행했는데 통증을 참지 못할 정도로 힘들다면 정말 지옥을 한번 갔다 와야 합니다. 멋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의 정신 건강과 마음의 안위도 매우 중요합니다.

 

타투를 받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타투를 받기 전 자세히 알아보시고 꼭 진행하시길 바랄게요.

여러분의 몸과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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