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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탔을 때 치료 방법

건강이 최고다/손

by leetivator 2020. 6. 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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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반팔을 많이 입기 때문에 선크림을 아무리 잘 발라도 팔이 탈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얼굴은 피부 미용에 신경을 자주 쓰기 때문에 얼굴이 심하게 타거나 그을리는 경우는 없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예전에 해수욕장을 가거나 물놀이를 하면 얼굴은 괜찮은데 팔 하고 등 같은 곳은 엄청 쓰라릴 정도로 타있더라구요.

그럼 이렇게 팔 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상황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겠지만 이번 글은 팔 탔을 때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팔 타기 전 미리 예방하는 방법

1. 피부가 약한 사람들은, 피부가 잘 타는 사람들은 팔 토시를 입어주세요.

물론 일상생활을 할 때 팔 토시를 입는 건 조금 창피하긴 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할 때, 놀러 갈 때, 휴양지로 떠날 때 팔 토시를 해주는 건 필수입니다. 

여행 갔을 땐 왠지 모르겠지만 아무렇게 입어도 큰 창피함이 없이 않나요? 특히 물놀이를 갈 때는 더더욱 그렇지 않나요?

만약 피부가 장시간에 햇빛에 노출될 것 같으면 미리 사전에 피부를 보해해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선크림은 아무리 발라도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팔이 금방 타기 때문에 팔 토시를 입거나 아니면 래시가드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팥 토시를 어쩔 수 없이 못 입는 상황이면 선크림은 항상 발라주세요.

선크림의 효능이 발휘되는 시간은 선크림을 바르고 약 20~30분 후이며, 효능 시간은 약 2~3시간 정도 됩니다.

만약 12시에 외출을 할 예정이면 적어도 11시 30분에는 선크림을 발라주시는 것이 좋고요. 2~3 시간 만다 한 번씩 다시 피부에 발라주면 팔이 크게 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매번 시간을 체크할 수도 없고 잊어먹기 십상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크림은 외출 나가기 전 한번 바르고 더 이상 잘 바르지 않습니다.

선크림은 이런 단점이 있습니다. 

 

팔 탔을 때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대부분 증상은 팔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심할 경우에는 작은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1.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2. 심할 경우 작은 수포가 생깁니다.

 

3. 작열감이 생기면서 따갑습니다.

 

4. 살 피부가 벗겨지면서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확률은 낮지만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6. 햇빛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은 피부 가려움증, 따가움증,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7. 더위를 먹었을 경우 두통, 메스꺼움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팥 탔을 때 치료 및 대처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팔 상태를 봐야 합니다. 만약 피부가 벗겨지고 물집이 생길 정도면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낫겠지만 치료를 제 때 받지 않으면 흉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꼭 병원에 가서 연고도 바르고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1. 심하게 안 탔을 경우

* 냉찜질

피부에 냉찜질을 해줍니다. 혹은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합시다. 

이 경우는 심하게 팔이 안 탔을 경우입니다. 만약 심하게 탔는데 물이 닿게 되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 젤 크림 성분

알로에 젤 같은 크림 성분을 발라줍니다. 단 피부가 예민하거나 민감하신 분은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 설명서를 꼭 읽어보고 바르시길 바랍니다.

 

* 감자

으깬 감자를 탄 피부에 발라주면 피부가 안정이 되고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몇 번 해봤는데 그리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

물론 효과가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수분 섭취

물을 많이 드셔야 합니다. 몸 탈수뿐만 아니라 피수 탈수를 막아야 합니다.

 

2. 심하게 탔을 경우

팔 피부가 심하게 탔다면 고민도 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에 가서 지료를 받으신 다음에 치료를 받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피부에 흉이 안지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가게 되면 비스테로이드 성의 항염증제를 처방해 줄 것입니다. 연고도 바를 수 있습니다.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면 흉이 지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만약 팔이 심하게 탔을 경우, 물집이 잡히고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다 복용하고 연고 크림을 발라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흉도 안 지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팔 탔을 때 치료 및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가 점점 타고 있습니다. 

외출을 하실 때 선크림은 필수적으로 발라주시고요. 휴양지에서 물놀이를 할 때, 운동을 할 때에는 래시가드나 팔 토시를 입어주시면 그나마 햇빛 노출을 막으실 수 있습니다. 

팔 타는 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햇빛이 제일 센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 장시간 햇빛 노출을 피해 주시고 어쩔 수 없이 햇빛에 노출되어야 한다면 만반의 준비를 갖추시고 햇빛을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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