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y ETF (Ultra Yield ETF), 즉 초고배당 ETF에 투자하는 것은 매달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전략이지만, 동시에 리스크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장단점 파악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엔 Ulty ETF(대표적으로 일드맥스 시리즈 TSLY, NVDY, APLY 등)에 1억 원 투자했을 때의 장점, 단점, 시뮬레이션을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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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ty ETF란?
Ulty(또는 Ultra Yield) ETF는
특정 주식 1개에 집중
콜옵션 매도 전략을 통해
매월 배당금을 고수익으로 지급하는 구조
📌 대표 종목:
TSLY: 테슬라 기반
NVDY: 엔비디아 기반
APLY: 애플 기반
QQQY: 나스닥100 기반
SPYI: S&P500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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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ty ETF 투자 장점
1️⃣ 매달 현금이 들어온다 (월배당)
월 1%300만 원 배당** 가능
2️⃣ 노동 없이 현금흐름 확보
퇴직자/은퇴자에게 유리
자산을 팔지 않고도 생활비 확보 가능
3️⃣ 단순하고 쉬운 구조
한 종목 기반이라 이해하기 쉽고, 추종하기 쉬움
복잡한 펀드보다 직관적
4️⃣ 시장 하락기에도 배당 유지되는 경우 있음
옵션 프리미엄으로 배당 구성 → 주가가 하락해도 일정 배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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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ty ETF 투자 단점
1️⃣ 기초자산 집중 리스크
예: TSLY는 테슬라에 몰빵 → 테슬라 급락 시 자산 급감
분산 부족으로 ‘위험’이 크다
2️⃣ 배당이 일정하지 않음
배당률이 매월 다르고, 하락장에서는 급감 가능
예: 5% → 3% → 1% → 0.5%로 떨어질 수 있음
3️⃣ 자본손실 가능성
주가 하락 시 평가손실 크다 (20~50% 가능)
배당 받으면서 원금 잃는 상황 발생할 수 있음
4️⃣ 성장 수익은 제한적
콜옵션 매도로 인해 상승장에서는 수익률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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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투자 시 예상 시나리오
📍 베이스 시나리오 (연 30% 배당, 주가 유지)
항목 수치
월 배당 (세전) 250만 원
연 배당 (세전) 3,000만 원
세후 예상 약 2,550만 원 (15% 세금 공제)
자본손실 없음 가정 1억 유지 + 2,550만 원 배당 수령
➡️ 1억으로 연간 약 25.5%의 현금 수익 확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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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 시나리오 (주가 -30%, 배당률도 하락)
항목 수치
주가 손실 -3,000만 원
배당 감소 연 15% → 세후 1,275만 원
총 자산 변화 7,000만 원 + 배당 1,275만 원 = 8,275만 원
➡️ 2년 이상 보유하면 회복 가능하지만, 단기 심리적 타격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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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 시나리오 (주가 +20%, 배당 유지)
항목 수치
자산 평가익 +2,000만 원
연 배당 (세후) 2,550만 원
총 수익 4,550만 원 (약 +45%)
➡️ 배당 + 자산가치 상승 = 복리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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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 성향별 전략
투자자 유형 Ulty 비중 추천 이유
🔰 보수적 은퇴자 10~20% 월 현금은 확보하되 자산은 방어
🧘♀️ 균형 투자자 20~30% 공격성과 방어력 균형
🚀 수익 추구형 40~50% 고배당 추구, 리스크 감수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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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셋 요약
✅ Ulty ETF는 배당용이지, 성장주 투자 대체가 아님
✅ 전체 포트폴리오의 20~30% 이내로 운영하면 심리적 부담 낮고 유효
✅ “이건 생활비 계좌다” 라고 생각하고, 원금 변동에 민감하지 않도록 훈련 필요
✅ 반드시 현금 or 안정형 자산과 함께 조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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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요약
장점 단점
✔ 월배당 현금 확보 ❌ 기초자산 몰빵 리스크
✔ 소득대체 수단 ❌ 배당 변동성
✔ 단순한 구조 ❌ 자산 하락시 심리적 불안
✔ 하락장에서도 배당 유지 가능성 ❌ 상승장 수익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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