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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빨리 낫는법 딱 2가지

건강이 최고다/내장

by leetivator 2020. 10. 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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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에서는 장염 옮나요?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장염은 옮을까요? 옮지 않을까요? 정답은 옮을 수도 있고 안 옮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염에 걸린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장염을 옮기지 않기 위해 손을 꼭 깨끗이 씻어야 하며 음식도 당분간 같이 먹는 걸 피해 주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 2가지만 잘 지켜주셔도 장염을 옮길 확률은 매우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원인으로 장염에 걸렸다면 어떻게 빨리 나을 수 있을까요?

장염 빨리 낫는 법은 원시적인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장에 염증이 있다는 건 장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장염 빨리 낫는법 지금부터 딱 2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이 2가지만 알아도 장염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장염 빨리 낫는법

 

1. 하루 이틀은 안 먹기

장염이 걸렸다는 건, 장에 세균 및 바이러스가 장을 괴롭히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장에게 음식을 넣어주면 어떤 일이 발생을 할까요? 

여러분이 너무 아픈데 일을 하라고 하고 운동을 하라고 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과연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운동을 잘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몸이 더 피곤해지고 증상만 악화되지 않을까요?

 

장도 똑같습니다. 장에 장염 증상이 나타나면 장을 푹 쉬도록 놔두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 동안은 음식을 아예 안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음식 안 먹는다고 죽지 않습니다. 장염에 걸리면 아마도 입맛도 거의 없을 겁니다. 

 

입맛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고요? 그래도 딱 하루만 참아주세요. 하루 동안 장이 푹 쉬게 놔두고 목이 탈 때에는 가끔씩 물만 조금만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 대신 보리차가 더 좋기는 합니다. 수분에 대해서는 2번째 방법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염에 걸렸다면 음식 섭취를 피해 주세요. 정리를 하자면 다음 아래와 같은 상황을 지켜주시면 장염을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 1~2일 동안은 금식을 합니다.

* 입맛이 조금씩 돌아왔다고 음식을 섭취하면 장염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일주일 동안은 기름지고, 맵고, 짜고, 자극이 심한 음식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너무 배가 고프면 장에 부담이 덜 가게 미음 같은 음식을 섭취하세요.

 

2. 수분 보충하기

장염에 걸리게 되면 설사가 많이 나옵니다. 그럼 왜 설사가 나오는 것일까요?

우리가 설사를 하는 이유는 장에 있는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 나오는 일종의 보호 기능입니다.

그래서 설사가 꼭 나쁜 것만이 아닙니다. 단 수분이 너무 빠져나가기 때문에 수분 보충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전해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설사를 많이 하게 되면 전해질이라는 성분이 급격하게 많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 전해질이 우리 몸속에서 부족해지면 탈수 증상을 나타나게 합니다.

 

그럼 수분을 보충하면서 전해질을 채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전해질이 있는 수분을 섭취하면 끝입니다. 자 그럼 어떤 물이 전해질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보리차

보리차는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데 매우 좋은 차입니다.

일반 생수보다 보리차를 마시면 전해질 보충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염에 걸려 탈수 증상을 막으려면 보리차를 꼭 마셔보세요. 그러면 설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탈수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온 음료

이온 음료에도 전해질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이온 음료에는 당성분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온 음료 너무 마시면 장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온 음료보다는 보리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온 음료를 마시면 좋은 점, 보리차보다 맛있습니다. 이것 말고는 다른 장점이 없습니다.

 

* 수액

솔직히 말씀드리면 수액이 가장 좋습니다. 수액은 혈관으로 영양분을 바로 투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리차, 이온음료보다 훨씬 효과도 좋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 병원에 가서 직접 맞는 것이 안전하므로 시간과 돈이 들 수 있습니다.

 

탈수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보리차와 이온음료보단 수액 맞는 걸 권해드립니다.

저도 장염이 걸렸을 때 수액을 맞아보니 확실히 효과가 좋은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수액을 맞아본 사람들이면 그렇게 느꼈을 겁니다. 

 

장염으로 인해 몸이 매우 힘드시나요? 그럼 시간과 돈을 조금 들여서 수액을 맞아 보는 건 어떨까요?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이번 글은 장염 빨리 낫는법 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여쭈워보십니다. 

 

"설사가 많이 나오는데 지사제를 먹어야 하나요?"

 

설사가 너무 많이 나온다면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나오지 않고 하루에 4번 이하로 나온다면 지사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장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들이 설사로 배출되어야 나중에 훨씬 빨리 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설사를 할 때 매우 힘듭니다. 히지만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보신다면 지사제를 복용하지 않고 설사로 장을 깨끗이 비우는 게 더 낫습니다.

설사로 힘드셔도 조금만 참아보세요. 설사로 균들이 밖으로 나가면 회복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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