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가래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대부분 목감기로 인해 콧물이나 가래가 목 점막에 달라붙여 이물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답답함을 많이 느낍니다.
목에 가래낀 느낌이 난다면 내가 언제 목감기에 걸렸는지, 목감기에 걸리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한번 파악해보세요.
만약 목감기가 걸리고 2주가 지난 뒤에도 목에 가래낀 느낌이 계속 든다면 이비인후과나 내과에 가서 한번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목에 가래낀 느낌은 목감기의 후유증으로 많이 남게 되는데 혹시나 목에 어떤 종양이나 멍울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으니 목감기 예후 상황이 좋지 않고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글은 목에 가래낀 느낌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에 가래낀 느낌이 드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가래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우선 이 두 가지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첫 번째는 목감기이며 두 번째는 역류성 식도염, 후두염입니다.
1. 목감기
목감기에 걸리게 되면 우리 면역력은 염증과 싸우고 나서 자연스럽게 콧물과 가래를 만들어 냅니다. 일종에 전쟁의 대한 결과물이죠. 그래서 보통 목감기에 걸리게 되면 2주 안에 목에 낀 가래가 대부분 사라집니다. 2주 동안 우리 면역력이 감기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감기 바이러스의 저항력이 생겨 감기 바이러스가 더 이상 힘을 못쓰게 되죠.
그런데 면역력이 약하거나 몸이 약한 사람은 바이러스의 저항력이 낮아 1~2주 동안 매우 고생할 수도 있고 감기 바이러스 후유증이 생겨 2주가 지나도 감기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목감기에 심하게 걸린 사람들은 목에 가래가 낀 듯한 느낌을 계속 받을 수 있고 증상이 심한 사람은 몇 개월 혹은 몇 년 동안 가래를 목에 달고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감기든 뭐든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혼자서 참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에 가서 우선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면역력이 강한 사람들은 2주 안에 스스로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 저항력이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스스로 바이러스를 잘 없애지 못함으로 이럴 때에는 약물의 도움을 얻어 바이러스를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하면 바이러스 감염이 만성화가 되어 계속해서 우리 몸을 괴롭힐 수 있으니 스스로 치유 능력이 낮은 사람들은 제 때 세균 및 바이러스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고 면역력도 다시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2. 역류성 식도염 및 후두염
역류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목에 가래낀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그 이유는 위산이나 음식물이 식도나 후두 쪽으로 다시 올라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산이나 음식물이 올라오게 되면 식도나 후두에 있는 점막이 손상됩니다. 점막이 손상이 되면 점액이 점막에 달라붙어 가래가 잘 안 떨어지게 되고 가래가 잘 안 떨어지기 때문에 목에 항상 이물감이 느껴지면 가래가 낀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목에 가래가 끼면서 다음 아래와 같은 증상이 같이 동반된다면 역류성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역류성 질환은 하루빨리 치료받는 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 글을 읽고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오늘 시간에 내서 검사를 받길 권해드립니다.
* 가슴에 통증이 있습니다.
* 속 쓰림 증상이 있습니다.
* 쉰소리가 나면서 목소리에 변화가 조금씩 있습니다.
* 목에 이물질이 낀 듯한 느낌이 자주 듭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역류성 질환을 의심해보세요. 역류성 질환은 약물이나 위산 분비 억제제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류성 질환은 과로가 일상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역류성 질환 환자분들의 90프로 이상은 과로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니 만약 내가 매일 무리를 많이 하고 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면 꼭 역류성 질환에 대해서 공부를 한번 해보세요. 공부를 한 것과 안 한 건 정말 차이가 있습니다. 스스로 인지하고 있으면 조금이라도 조심할 수 있고 예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몇 가지 유의사항이라도 아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3. 종양
목에 가래낀 느낌이 있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종종 목에 종양이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종양이 단순히 멍울이나 임파선이 부은 거면 상관없는데 운이 나빠 악성 종양이면 상황이 매우 심각해질 수 있으니
목에 이물감이 몇 달째 계속 느껴지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서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길 권해드립니다.
악성 종양은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제일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종양 제거 수술로 높은 완치율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종양이 2기나 3기가 되면 제거 수술 및 항암 화학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목에 이상한 느낌이 들거나 멍울이 만져지거나 이물감이 계속 느껴진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세요. 조기에 치료를 해야 비용도 아낄 수 있고 치료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목에 가래낀 느낌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단순히 목에 가래가 낀 거면 건강한 사람은 2주 안에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2주가 지나도 한 달이 지나도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료를 한번 받아보세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바이러스 대항력이 약해 예후가 안 좋을 수 있고 목감기 후유증에 걸려 목에 가래가 계속 낄 수가 있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저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우선 면역력을 길러야 합니다.
면역력 기르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딱 이 2가지만 평소에 습관을 만들어 놓으면 다른 것들은 굳이 필요 없습니다.
1. 내 몸에 건강한 음식 섭취하기
가공식품,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면 면역력이 강해집니다.
2. 일주일에 3번 정도 유산소 운동하기
유산소 운동은 면역력을 향상하기 위한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게 약 70프로를 사용하고 일주일에 3번 정도 운동을 하면 면역력도 강해지고 소화능력도 향상되어 장면역도 증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몸에서 어떤 증상을 보내면 너무 간과하지 마시고 한번 스스로 어디가 안 좋은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