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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초기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

건강이 최고다/입

by leetivator 2020. 7. 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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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은 입안에 있는 혀에 암이 생겼을 때 설암이라고 합니다. 설암은 일종의 구강암이며 설암은 혀 겉 표면에 피물집, 피멍울 그리고 상당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입안에 생기는 단순한 물집이나 궤양 그리고 피물집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1~2주가 지나도 물집 및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설암 및 구강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만성적으로 입안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꼭 이비인후과에 가서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세요. 단순 통증은 그리 위험하지 않지만 만성적으로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난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설암 초기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설암 원인은 무엇일까요?

불행히도 아직까지 설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위험 요인은 존재하기 때문에 입안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다음 아래와 같은 상황은 되도록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1. 흡연

흡연은 폐, 심장뿐만 아니라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등 정말 여러 신체기관을 괴롭히는 물집입니다.

지금도 담배를 피우면서 이 글을 보고 계신가요? 한두 번의 흡연은 물론 괜찮습니다. 하지만 흡연이 1년이 되고 5년이 되고 10년이 되면 여러분의 다양한 신체기관이 매우 힘들어할 것입니다.

힘들어하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악성 종양, 암입니다.

 

2. 과도한 음주

음주 또한 담배처럼 백해무익 물집입니다.

만약 일주일에 3번 이상 음주를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미래 건강을 위해 꼭 1번으로 줄여주세요. 만약 알코올 중독으로 술을 끊지 못한다면 알코올 전문 센터에 찾아가서 심리적 및 신체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가공식품 섭취

음식 먹는 식습관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서구화된 음식은 이제 일상 음식입니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가공식품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은 우리 몸의 건강을 망가트립니다. 제대로 된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우리 몸은 한순간에 망가집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잠을 잘 자도 음식의 영양분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서구화된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꼭 자신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흡연을 안 해도 음주를 하지 않아도 면역력이 약해지면 구강 안에 궤양이 생길 수 있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 식습관을 꼭 바꿔주세요. 야채, 채소, 저지방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꾸려주세요. 이러한 음식들이 여러분의 건강과 면역을 정말 잘 지켜줄 것입니다.

 

4. 그 밖에 다른 위험 요인들

 

* 가족 중에 구강암이 있을 경우

* 만성적 유두종 바이러스

* 구강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그럼 설암 초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설암은 주로 편평 세포에서 악성 종양이 생겨 나타납니다. 혀에는 편평 세포가 많습니다. 그래서 혀에 설암 초기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1. 파고 들어가는 피물집, 피멍울

피물집 및 피멍울 밖으로 나오지 안으로 파고 들어갑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혀에 보인다면 즉시 이비인후과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물집 및 멍울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 증상은 설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2. 만성적이 궤양

입안 궤양이 만성적으로 계속 나타납니다. 

처음 생기는 궤양은 그리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궤양이 주기적으로 나타난다면 분명 입안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만성적인 궤양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도 꼭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검사를 받아봐야 궤양이 왜 계속 생기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없이 정확한 치료는 할 수 없습니다.

 

3. 통증

통증이 여러 군데에서 나타납니다.

 

* 턱이나 목에 통증이 있습니다.

*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있습니다.

* 목에 뭐가 자꾸 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통증은 일반적인 구강 질환고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통증이 지속되고 1~2주가 지나도 나아진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설암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설암도 악성종양의 일종이므로 항암치료 및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중증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 너무나 확실한 것은 초기에 치료해야 완치 확률과 생존확률이 올라갑니다.

 

설암이 다른 신체기관으로 전이되지 않게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정말 중요합니다.

 

1. 제거 수술

혀에 암덩이라가 보이면 암 조직 제거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암 조직 제거 수술은 가장 보편적인 수술 방법이며 큰 부작용이 없습니다. 단 변병 부위가 너무 크면 제거 수술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설암은 무조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이가 되지 않고 치료가 되면 5년 생존율이 무려 78프로나 됩니다.

 

2. 항암 치료

항암 치료로는 방사선 및 화학요법 치료가 있습니다.

항암 치료는 설암의 증상에 따라 각기 다르게 진행됩니다.

 

이번 글은 설암 초기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설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그리 무섭지 않은 암입니다. 설암을 1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84프로나 됩니다. 이 말은 즉 설암 1기는 거의 완치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입안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호전이 잘 되지 않는다면 설암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꼭 받아보세요. 그래야 악성 종양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고 악성 종양이 아니더라고 다른 방법으로 원인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어디가 아프면, 어딘가 이상한 느낌이 들면 우선 아무 생각 마시고 무조건 병원으로 직행하세요.

그래야 여러분의 고민을 덜을 수 있고 설령 어떤 원인으로 질병을 발견했다면 바로 치료하시면 됩니다. 

조기 치료는 여러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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