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감염이 반복될 때
구분 주요 내용

원인 요도·방광·요관 세균 침입, 기질적 이상(요로 결석·선천기형), 면역 저하
임상 증상 빈뇨·요절박·배뇨통, 혈뇨, 요탁·악취, 발열·요통
진단 소변 검사(LEU esterase, WBC), 소변 배양 검사(균 배출량 확인)
급성 치료 적절한 항생제(감수성 기반), 수분 섭취 증가, 진통·방광자극 완화제
예방 전략 충분한 수분 섭취, 배뇨 후 요도 내 잔뇨 제거(앞→뒤 닦기), 기모 주의
재발성 관리 프로바이오틱스, 크랜베리 추출물, 저용량 예방적 항생제 요법(6개월)
서론
요로감염(UTI)은 비뇨기계에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성에서 특히 빈번히 재발합니다. 반복적인 요로감염은 신우신염·만성 신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근본적 예방·관리 전략이 필요합니다.
본론
1. 요로감염의 원인 및 고위험군
세균 침입 경로: 요도에서 방광·요관으로 상행 감염
기질적 요인: 요로 결석, 전립선 비대, 요도 협착, 선천적 기형
면역 저하: 당뇨, 임신, HIV, 스테로이드·항암제 투여자
2. 임상 증상 및 진단
증상: 빈뇨, 긴박뇨, 배뇨통, 요탁, 혈뇨, 악취, 옆구리 통증, 발열
진단: 요침검사(LEU esterase 양성, WBC), 요배양검사(>10^5 CFU/mL 기준)
3. 급성기 치료
항생제 선택: 감수성 검사 기반 3~7일 처방(니트로푸란토인, 플루오로퀴놀론 등)
대증 요법: 수분 섭취 2L 이상, 방광 자극 완화제(펜주정), 진통제
4. 재발성 요로감염 예방
배뇨 습관: 규칙적 배뇨, 성관계 후 배뇨로 세균 배출
위생 관리: 화장실 앞→뒤 닦기, 통기성 속옷·기모 없는 속옷 착용
수분 섭취: 하루 2L 이상 물 섭취, 방광 세척 효과
보조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크랜베리 추출물(타닌 성분)
예방적 항생제: 재발 기준 시 저용량, 단기 요법 고려
5. 기질적 원인 교정
영상 검사: 초음파·CT로 요로 결석·기형·전립선 비대 확인
수술적 치료: 결석 제거, 요관 확장, 전립선 수술

결론
반복되는 요로감염은 단순 항생제 치료를 넘어 원인 교정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완전 배뇨, 위생 관리, 보조제 활용, 예방적 항생제 요법, 기질적 이상 교정으로 재발을 최소화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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